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46
11/01 공복혈당 : 113
아침 : 사과+아몬드버터,
점심 : 잡곡밥, 배추전, 탕국,
저녁 : 찹쌀을 굵게 갈아 집에서 만든 콩찰떡 조금..
운동은 하지 못함.
[끄적끄적]
요즘들어 계속적으로 혈당은 당뇨전단계의 수치이다.
이 전단계를 벗어나려고 하지만, 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목요일인 10월 마지막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집에서 인절미를 만들고, 전거리를 부쳤다.
저녁에 오빠내외와 큰동생과 아이들만 와서 제사를 지내고 갔다.
화요일부터 제사 준비로 인해 장도 봐야 하기에 운동을 하지 못했다.
제사 음식이 있으니 저장해서 오래 두고 먹을 것은 냉동고에 넣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먹어 치워야 한다.
어제 점심을 잡곡밥을 따로 내어 데우는 것보다는 흰쌀밥을 좀 먹자 싶었다.
그리고 점심은 수육이 남아 그것을 먹게 되었다.
평소보다 과식을 했다.
저녁을 먹지 않으려고 하다 남은 수육을 저녁에 배추에 쌈을 싸서 먹었다.
요근래 새벽마다 엄마가 나를 깨우는 바람에 잠을 좀 설치기도 했고, 제사 준비로 일이 좀 많기도 했다.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생기다보니 생각도 부정적으로 흐른다.
그래서일까..오늘 아침의 공복혈당은 너무 높았다.
수요일 아침의 공복혈당은 113 이었는데, 하룻밤새 146이 나오다니...
음식의 문제도 있겠지만, 점심때 흰쌀밥을 먹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채소를 많이 먹었는데 그렇게나 높은 혈당이 나온 것은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원인이지 싶다.
오늘 아침은 적게 먹고, 간식으로 병아리콩으로 만든 콩볶음을 먹었다.
점심은 좀 많이 먹었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고나서 계속 움직였다.
찹쌀도 소분해서 통에 넣어 놌고, 청소도 하고 떡을 만들기도 했다.
통에 찹쌀을 담다보니 이전에 먹다 남은 찹쌀이 조금 남아 있었다.
벌레가 먹기 시작한 것인데, 무엇을 할까 하다 서리태를 넣고 콩찰편을 만들어 보자 싶었다,
믹서기에 불린 찹쌀을 넣고 갈았는데, 물이 들어가지 않으니 찹쌀이 좀 갈아지다가 뭉쳐서 쉽게 갈아지지 않는다.
대충 갈아진 찹쌀에 삶은 서리태를 섞고, 소금과 알룰로스를 넣고 버무려 찜기에 쪘다.
소금이 조금 많이 들어갔는지 짠 맛이 느껴졌고, 단 맛은 다 날아가버린 모양이다.
저녁에 아주 조금 먹고 저녁으로 퉁쳤다.
내일의 혈당은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제쯤 정상혈당으로 갈 수 있으려나...
걷기운동이라도 월요일이 되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