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38
아침 : 작은사과 1개, 삶은계란 2개, 땅콩버터 한숟가락 정도.. 공복일때 레몬수 250ml정도 마심.
점심 : 잡곡밥 반공기, 돼지고기 토마토찌개, 상추쌈, 콩나물 무침.
저녁 : 열무물김치에 말아 냉면 먹음. 단 맛이 전혀 없는 심심한 맛으로 먹음. 공복에 레몬수 마심
황톳길 약 3km 걸음
[끄적끄적]
아침에 공복혈당의 숫자가 나오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내가 당뇨 검사를 새롭게 한 날이 지난주 목요일이다. 오늘이 목요일이니 딱 일주일만에 214의 공복혈당이 138까지 내려 온 것이다.
스스로 잘하고 있음에 기뻤고, 이대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정상인의 혈당으로 내려 갈 것 같고, 정상인의 혈당을 오래도록 유지를 하면 당뇨는 사라질 것이다.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면 정상이 되었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이다.
어제 레몬수의 덕분일까, 아님 저녁 늦게 먹은 캐비초크의 덕분일까...
오전부터 이것저것 자료 정리하느라 오늘은 캐비초크를 빼먹었다.
그대신 레몬수를 많이 마셨다.
레몬수는 물 1리터에 레몬 하나를 갈아 넣은 것이다.
레몬만을 먹기에는 위장이나 내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더 익숙해지기 위해 약한 것이라도 마셔보자고 만들었다.
6월 중순경즘 먹었다가 힘들었는데, 잠시 쉬었다가 어제부터 새롭게 만들어서 엄마도 한 잔 드리고 나도 자주 먹으려고 하고 있다.
내가 권유를 해서 같이 마시게 된 요양보호사님..
무릎이 좋지 않아 앞으로 수술을 할까 생각중이라는 분인데, 레몬수를 마시면 무릎 아픈 것이 사라진다고 하더라 했더니 그럼 같이 먹자고 한 것이다.
나는 중간에 쉬었는데, 이 분은 쉬지 않고 물 1리터에 레몬즙을 짜서 넣어 마셨다고 한다.
더우니 얼음을 타서 하루에 1리터 이상 먹게 되었는데, 약 20일 정도 지나니 무릎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며 스스로도 신기해했다 한다.
그러니 주위에 권유하게 되더라고 했다.
공복에 레몬수를 먹어주면 혈관이 좋아져서 당뇨도 사라진다고 했다.
어제 들은 영상에서는 아침에는 과일식을 하는 것이 당뇨를 없애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좋다는 말에 아침에 밥을 먹으려고 했더니 과일식이 좋다니 매일 아침은 사과 1알과 삶은계란 2개를 먹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대신 점심을 조금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고 했으니 당근과 양배추등 채소들을 이용해서 식사를 해보자 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당뇨에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안되기에 점심에는 먹고 싶은 것들 위주로 조금씩 먹어줄 것도 계획에 넣었다.
이 계획은 공복혈당이 정상인 수치로 변한 뒤 조금 더 유지를 하고 나서 일 것이다.
이런 계획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으니 이번 당뇨탈출 기회는 쉽게 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