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32
아침 : 사과, 천도복숭아, 땅콩버터
점심 : 잡곡밥, 양배추,당근볶음, 김치찌개
저녁 : 새우크림파스타
약 2km걷기
[끄적끄적]
기록이든 운동이든 한번 하지 않게 되면 자꾸 빠뜨리게 된다.
이 기록도 계속 빠뜨리게 되는 것 같다.
어제의 공복혈당은 149가 나왔다.
최근 거의 110대와 125이전으로 나오는 수준이었고, 좀 높으면 130대까지도 나왔는데 149가 나온 것은 왜일까 생각을 해보니 없애버리려고 밀가루로 구운 전을 먹었더니 그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좀 적게 나왔다.
공복혈당은 워낙에 수치의 변동이 심해 그래서 당화혈색소를 검사해야 한다고 했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이라고 했는데, 나도 이제 당뇨관리를 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다.
3개월만에 정상혈당으로 가고 싶었는데, 관리하는 동안의 가장 최저 공복혈당이 102까지 나왔었다.
약을 먹지 않고 스스로 관리를 해서 이만큼 내렸는데, 도저히 당뇨전단계를 벗어날 수가 없어 다시 혈당수치를 재는 기계를 사게 되었다.
이미 기계가 있어 검진하는 침과 종이가 있으면 되는데, 어찌 된 것이 그것을 100매 사는 것이 기계와 함께 든 100매를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
기계는 그대로 두고, 검사종이와 침만 이전에 쓰던것에 이어 써볼까 싶다.
당뇨관리를 하면서 예상하지 않게 체중이 많이 빠졌다.
당뇨수치가 정상수치까지 가지 않아 다시 마음을 잡고 관리를 해봐야겠다 싶은데, 식사조절이 참 어렵다.
삼시 세 끼 엄마의 식사를 챙기다보니 더 어렵고, 혼자서는 식사를 잘 하지 않으려는 엄마 때문에 같이 먹게 되는 것이고, 때론 나도 먹는 것에 습관이 들었는지 배가 고프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번주에는 보건소에 가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고, 새롭게 마음을 먹고 정상혈당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