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 20240829(목)..혈당조절을 조금 쉽게 하는 방법

 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30

아침 : 사과1개, 리코타치즈, 
점심 : 잡곡밥, 삼겹살과 고추장아찌 볶음, 콩나물무침, 버섯초무침
저녁 : 캐비초크+콜라겐 1잔

간식 : 메론, 아이스크림 조금

황톳길 약 3km 맨발걷기


[끄적끄적]

어제의 공복혈당은 102였다. 내가 수치를 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의 공복혀당은 130.
공복혈당은 널뛰기가 너무 심하니까 그래서 3개월 평균치인 당화혈색소를 검사한다고 했다.
내가 3개월이 되는 때가 9월 말이다. 
당뇨관리를 하면서 2달만에 거의 정상수치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

오늘 공복혈당이 조금 높게 나온 것을 보며 식사시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았다.
어제 102가 나온 것은 전날 저녁을 6시 이전에 먹었던 것이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6시 이전과 7시 이전이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
아울러 잠을 자다가 배가 고프거나하면 물을 마셨다.
물은 정수기의 차가운물을 받아 놓고 그 물을 마신 것이다.
그것도 혈당을 내리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실험삼아 아이스크림을 아주 조금 먹었다.
약 두 숟가락 정도 될까...

아이스크림도 밤에 먹는 것과 낮에 먹는 것이 다를 것이고, 나는 낮에 먹었다.
보통 당뇨관련 영상을 보면 먹고 나서 바로 혈당을 재는데, 어떤 음식이든지 먹고나서 혈당을 재면 보통 1시간 정도에 혈당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것이 보여진다.

그때 올라가는 것이 겁이 나서 먹지 못한다면 양을 조절하거나 오전을 이용하거나 먹고 나서 바로 움직이면 혈당조절이 조금은 쉽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나도 정상 수준의 혈당까지 내려왔으니 한달 정도 더 유지를 한 다음 조금씩 먹고 싶은 음식을 점심때에 먹어볼까 싶은 것이다.
점심을 제외한 시간에는 당연히 당뇨관리를 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간헐적 단식인 12시간 단식은 꼭 지켜야 하는 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도 오후에 메론을 먹었다.
속의 부드럽고 당분이 많은 쪽은 엄마에게 드리고, 나는 바깥의 부분을 먹었다.
그래서 저녁을 캐비초크 1잔으로 해결을 했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지금 배가 조금 고프다.

그렇다고 무언가를 먹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너무 늦었고, 물만 먹어도 잘 지나갈 것이다.
두달동안 당뇨관리를 아주 잘 한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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