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 20240721(일) .. 노동과 운동은 다르다.

 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52

아침 : 사과 1개, 땅콩버터, 캐비초크+콜라겐
점심 : 찰밥, 들깨미역국, 잡채, 양배추쌈, 오이, 쌈장,
저녁 : 캐비초크+콜라겐

아파트 주변 4km 걷기


[끄적끄적]

어제 침대를 두번이나 옮기느라 땀을 많이 흘렸다.
그래서 아침의 공복 혈당은 좀 낮게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더 높게 나왔다.
어제는 칼로리가 높은 것들을 많이 먹은 날이기도 했다.
운동은 하지 않았고, 무거운 침대를 옮기느라 힘들어 그것으로 운동을 대신했는데, 혈당을 재어보니 운동과 노동은 같지 않다.

아니 노동이라도 오랫동안 한다면 조금의 같은 효과가 나타날런지 모르겠다.
어쨌든..몸의 움직임도 다르기에 혈당을 낮추려면 꼭 운동을 해줘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오늘 저녁에는 점심을 많이 먹어 캐비초크 한 잔으로 저녁을 떼웠다.
그리고 저녁 8시경에 걷기를 하러 집 밖으로 나갔다.

걸으면서 나의 식사에 대한 것을 생각했다.
아침은 간단히, 점심을 좀 푸짐히, 저녁도 간단히 라는 식단으로 이어가려고 했더니 조금 사라졌던 식탐이 다시 생겨나는 것 같다.

식탐은 많이 먹지 못한다는 심리적 기재가 자리잡고 있어서 사라졌다 싶어도 금방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잘 잡아야 다이어트든, 당뇨든 잘 이겨낼텐데, 식탐의 꾸물거림이 느껴져 밥 먹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12시간 이상 공복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아침을 좀 든든히 먹어준다면 점심을 많이 먹지 않아도 좋을텐데 아침도 간단히 먹다보니 점심때 배가 고프다는 생각에 많이 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밥을 많이 떠놓게 되는 것이다.

밥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거꾸로 식사법에 대해서 생각이 나지만, 우리집 식단은 엄마 위주의 식단을 짜다보니 채소보다는 나물 위주의 반찬이 되었다.
나물은 짠 맛이 들어가 있어 맨입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된다.

내일부터는 식단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아침에 과일식이 좋다고 하는데,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찾아봐야겠다 싶다. 

많이 먹지 않아 음식에 대해 욕심이 생기는 이 즈음을 잘 피해가야 당뇨 탈출하기가 성공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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