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 20240630(일)

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58


아침 : 사과 1개 - 씻어서 껍질째 씹어 먹음. 삶은 계란 2개

점심 : 옥수수가 들어간 흰밥, 상추쌈, 돼지고기 뒷다리살 넣고 토마토를 넣고 만든 찌개. 

저녁 : 캐비초크+콜라겐 한 잔

점심 식사 후 1시간, 5km 걷기


오늘의 공복혈당이 어제보다 조금 더 내려간 숫자였다.

조금씩 줄어드니 기분이 좋았다.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한번 잘 부딪혀서 당뇨를 없애버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당뇨약을 먹지 않았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목, 금, 토 이렇게 3일을 먹었다.

수치가 내려가서 그런지 약을 먹지 않고도 관리가 잘 될 것 같은 자만심이 올라온다.

약은 계속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니 약 먹지 않고 당뇨와 이별을 잘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식단관리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탄수화물 중독처럼 밥을 먹지 않으면 한 끼 식사를 안 한 것 같은 내가 이제는 먹는 것에 그다지 집착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다이어트로 인해 식단관리를 했기 때문에 그것의 습성이 남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조건적의 통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 풀어주면서 통제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식단관리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침과 저녁은 가능한한 밥을 먹지 않는 식단으로 정하고, 점심은 밥을 먹고, 고기도 먹는 등 조절을 해보자는 생각이다.


당뇨공부를 하면서 당뇨와 이별하는 습관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직은 다리가 편안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오늘도 걷고보니 약 5km를 걸었다.


내일 아침의 공복혈당은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다.

그동안의 공복혈당이 줄어든 것은 약 때문인지, 캐비초크 때문인지, 식단관리와 운동을 해서인지 모르겠다.

이제 약을 먹지 않게 되었으니 내일부터는 한가지 이유가 줄어 들 것이다.


약을 먹지 않아서 공복혈당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고 운동과 식단으로 당뇨를 물리치도록 노력해보자 싶다.

약 없이 당뇨와 헤어져보자..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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