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알아보는 따뜻한 치유, 감기에 좋은 무국
[재료]
무, 멸치육수,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또는 집간장, 멸치액젓
[만들기]
무는 삐져서 잘게 잘라 놓는다. 왜그런지 이 무국은 반드시 삐져서 끓여야 제맛이 나는 것 같다.
냄비에 무를 넣고 고춧가루, 집간장이나 액젓을 넣어 덖어준다.
멸치육수를 부어 끓여준다.
한소끔 끓고 나면 파와 마늘 생강을 넉넉히 넣어준다.
약불로 뭉근히 끓여 육수가 진하게 나오도록 한다.
[맛평가]
감기몸살이 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이 국을 끓여먹는다.
밤에 이 국을 끓여 밥 한 술 말아서 뜨겁게 한그릇 먹고 약 먹고 잠을 자고 나면 감기가 뚝 떨어진다.
엄마가 끓여주던 국인데, 혼자 살 때에도 이 국을 꼭 끓여 먹었었다.
감기가 올 때는 이만한 특효약이 없었던 것 같다.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