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 20241002(수)..혈당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49

아침 : 사과, 땅콩버터, 캐비초크+콜라겐 1잔
점심 : 잡곡밥, 돼지갈비찜+당면, 콩나물무침
저녁 : 콩나물국밥(외식)

걷기 생략..

[끄적끄적]

오늘은 병원 예약이 있는 날이라 점심 이후로 내내 병원에 있었다.
병원을 다녀오면 진이 빠진다.

오전 11시는 피부과 진료인데, 가지 않았다. 오후 3시에 내분비내과 예약인데, 병원에 거의 다 가서 채혈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채혈을 먼저 해놓고, 3시 30분의 호흡기내과를 들러 먼저 진료를 받고, 다시 내분비내과를 가게 되었다.

호흡기내과는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많이 기다리게 된다.
엄마는 계속 춥다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고 조바심을 낸다.
의사와 만나서 얘기를 듣는 시간은 길어야 5분 정도..
의사는 엄마 가슴에 청진기를 대더니 이상이 없다고 한다.

내분비내과에도 갔더니 빈혈이 있는 것 외에는 다 건강하다고 한다.
빈혈약도 처방을 하지 않고 6개월치 약을 받아 오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녁을 먹을 시간이기에 오늘은 외식을 하자고 했다.
약을 짓고, 약국 옆에 한번씩 가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는데, 거기에 가서 먹게 되었다.
나는 한공기의 밥을 절반 정도 말아서 먹었고, 엄마는 콩나물 건더기를 나에게 다 건져 주었지만, 밥은 3/4 공기를 먹었다.

요근래는 엄마가 나보다 더 많이 드시는 것 같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나니 나도 배가 아주 많이 부른것이 아닌 적당히 불러 저녁 7시가 넘으니 배가 살짝 고프다는 생각이 드는데, 12시간 공복시간을 시켜야 해서 물 외에는 먹지 않았다.
엄마는 저녁 9시경에 출출하다고 해서 한입고구마를 3개와 뉴케어 150ml를 다 드셨다.

오늘은 배가 좀 출출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을 보니 폭식을 하지 않아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쉽에 없어지지 않는 식탐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
이렇게 배가 고파지고, 무언가 먹고 싶을때는 영상을 먹는것으로 보게 된다.
내가 먹지 않고, 눈으로 보는 것으로 먹는 것을 대신한다고 할까...
눈으로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내일은 공복혈당이 좀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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