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 20240728(일)..당뇨관리 한 달이 되었다.

 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35

아침 : 사과 1개, 땅콩버터,
점심 : 육전냉면, 콩나물무침,
저녁 : 캐비초크+콜라겐 한 잔

걷기 생략, 낮에 다리 들기 50회 함, 

[끄적끄적]

약 없이 당뇨를 보내버리자고 생각하며 식단요법과 운동요법, 수면요법을 잘 지키자고 했는데, 요근래 스트레스가 잘 관리가 되지 않아 운동요법까지 잘 지키지 않게 되었다.
한 달만에 나의 공복혈당이 정상을 찾아가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130이라는 숫자의 언저리에서 오르락내리락이다. 
내 몸이 바뀌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한 달을 식단조절하면서 잘 이끌어 왔으니 다음달에는 반드시 정상혈당으로 갈 수 있도록 해보자 싶다.

당뇨관리를 하지 않았던 때에 몸이 많이 피곤하면 왜 이렇게 피곤하냐, 몸이 무겁냐 라는 얘기를 했었다.
일이 있어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면 그때부터 피곤이 급속적으로 밀려와 그 다음날까지 비몽사몽이었다. 그것이 당뇨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내 몸에 당뇨가 찾아와서 별달리 관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당뇨가 사라진 적이 있었기에 두번째 당뇨가 찾아 왔을때도 저절로 사라질거라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꽤 오랫동안 당뇨가 내 몸에 축적이 되었고, 이번에 관리를 하기 전까지는 당뇨가 그렇게 심각한 것인지 느끼지 못했다.

비문증이 생기면서 안과를 가게 되었고, 안과 검진에서 혹시 당뇨가 있으신가요? 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제 정말 관리를 해야겠구나 라고 결론을 냈었다.
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에 처음 처방을 받았던 약을 3일 먹고 더 이상 먹지 않고 당뇨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식단조절이 들어가고, 맨발걷기를 주로 하면서 잠을 많이 자기로 했다.
마음을 가능한한 편안하게 먹자 싶었는데, 엄마로 인해 생기는 많은 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했다.
그런 상황에도 약 없이 당뇨의 공복혈당이 내려가니 피곤했던 몸이 거짓말처럼 가벼워졌다.
당뇨가 내 몸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보니 저절로 당뇨관리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된다.

한달 내에 정상혈당으로 가는 것은 실패를 했지만, 200이 넘는 공복혈당이 약 없이도 130대에 머물게 된 것에 안도를 하며 희망을 가져본다.
3개월이 지나면 당화혈색소를 검사할 것이고, 처음 검사했던 날보다는 많이 내려가 있길 희망한다. 
당뇨관리는 한두달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년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꾸준히 해야 하는 숙명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내 몸을 살리는 것이 내 삶을 살리는 길이니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관리를 해보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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