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고구마잎, 이렇게 해보세요~ 고구마잎 나물
[재료]
마른고구마잎, 들깨, 진간장, 참치액젓, 파, 마늘, 통깨
[만들기]
마른 고구마잎은 따뜻한 물에 담궈 여러번 헹궈내고 불려준다.
고구마잎이 불려졌으면 꼭 짜서 양푼이에 담고 들기름, 파, 마늘을 다져넣는다.
진간장을 조금 넣고, 참치액젓도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주고, 뜨거울 때 무쳐진 고구마잎을 넣어 볶아준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맛평가]
고구마잎은 특이한 향도 없고, 맛도 뛰어나지 않는다.
생으로 먹으려면 진이 나와 미끄덩거리는 식감이 있는데, 살짝 데쳐 말려 놓으면 미끄덩거리는 식감은 없어진다.
여름에 친구신랑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구마줄기가 오면서 잎도 따라왔다.
버리기 아까운 것인지라 잎만 뜯어 살짝 데쳐 말려 놓았다.
그것을 정월 대보름에 나물을 많이 먹는 날이 먹었다.
고구마잎을 준 친구도 먹어보더니 작년것 보다 더 맛있다..라고 한다.
고구마잎에도 영양분이 많다고 하니 어떤 방식으로든 먹는 것이 몸에도 이로울 것이다.
식재료를 버리지 않는 것은 우리네 조상님들의 지혜이려니...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