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당뇨 탈출하기
공복혈당 : 140
아침 : 캐비초크 1잔, 간식으로 팽이버섯1봉지에 모짜렐라 치즈 넣어 구워먹음
점심 : 현미밥 반공기, 상추쌈, 묵은지볶음. 직접 구운 빵 아주 조금 먹음.
저녁 : 크래미미역누룽지탕, 캐비초크 1잔
걷기 : 약 3KM 정도 걷기
[끄적끄적]
당뇨수치가 어제보다 조금 올랐다.
처음 체크를 했을 때는 수치의 오르내림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아침 혈당의 수치는 수시로 변하기도 하고, 음식의 내용물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당뇨는 당화혈색소가 중요하다고 한다.
가능하면 아침 저녁으로 캐비초크를 먹으면서 당뇨수치를 떨어뜨려 볼까 하는 것이다.
점심때 빵을 굽게 되었다.
오븐을 사 놓고 다른 것들만 해 먹었고, 요근래 빵이 굽고 싶어서 아주 쉬운 무반죽 레시피로 빵을 굽게 되었는데, 치아바타도 아닌것이 비슷한 모양으로 구웠다.
반죽이 치아바타보다는 좀 된 것인지 겉표면이 많이 딱딱했고, 속은 부드러웠다.
엄마에게 샌드위치를 해드릴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엄마가 먹기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겉표면을 뜯어 먹었는데, 마치 누룽지 먹는 것 같아 들기름에 찍어 먹었더니 괜찮았다.
더 먹고 싶지만 당뇨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작은 빵 하나를 겉면은 내가 먹고, 속은 엄마가 드셨다.
점심 먹고 걷기를 했다.
꽃이 많이 피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꽃사진을 담았다.
당뇨로 인해 눈이 좋지 않아 보호할 겸 선그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잡으니 파인더속의 숫자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좋은 사진은 없겠지만 그저 담고 싶은 꽃만 있을 것이다.
당뇨가 얼른 사라져서 먹고 싶은 빵도 구워먹고 그랬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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