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003850) 사업보고서 주요내용
보령(003850) - 코스피200 / 시가총액 6900억 / 유통비율 42.0% / 부채비율 66.7%
주요사업의 내용
회사와 그 종속기업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제조, 매매 및 소분업, 원료의약품, 의약부외품 등의 제조, 매매 및 소분업등을 영위함으로서 의약품 및 생경공학과 관련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은 자체개발한 신약인 국내 제15호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필두로 다양한 제/상품군을 통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CNS, 항암, 투석 등 핵심 만성질환군과 Specialty Care(급성질환 및 원내의약품 등) 및 Renal(투석/신장질환) 영역에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일반의약품 및 수탁 등의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거점별로 10개의 영업지점을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였으며, 2개(서울특별시, 경기도 광교) 연구소를 운영하며 혁신기술과 시장선도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조시설은 경기도 안산과 충청남도 예산에 갖추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의 개요
보령의 제약사업은 수익성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익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 확보를 위해, 당사는 고마진 중심의 '자가제품령 강화'와 만성질환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같은 근본적 혁신을 기반으로 중점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헬스케어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ㅗㄱ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사는 자가제품력 강화를 통해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을 개선하여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고, 만성질환 기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시현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2023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8,596억원,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68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자가제품력 강화]
당사의 최우선 목표인 수익성 강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가제품력 강화가 열쇠입니다. 직접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와 판매량을 확대하여 자가제품력을 강화하는 것이 수익성을 기반한지속가능한 성장의 첫번째 단추입니다.
보령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제조경쟁력, 연구개발 역량, 영업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자가제품력을 달성할 것입니다.
가. 제조경쟁력
당사는 다품종생산이 가능한 안산공장과, 모듈형 스마트팩토리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예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생산/품질시설을 보유하고 있기에 효율적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나. 연구개발 역량
당사는 자체개발 신약인 카나브를 필두로, 다양한 복함제 출시를 통해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후 당뇨 등 새로운 영역의 개량신약을 공격적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다. 영업마케팅 능력
당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수 만ㅇ흔 공동판매(코프로모션) 성공 사례와 더불어, 당사 오리지널 브랜드인 카나브와 LBA(Legacy Brands Acquisition)를 통해 다져진 독보적인 영업마케팅 역량이 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은 향후 자가제품들의 성공을 보장하는 열쇠입니다.
라.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보령은 자가제품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브랜드 중 꾸준히 시장을 점유하며 시장성이 충분한 Legacy Brands를 인수하여 자사제품으로 편입하는 전략(LBA)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Legacy Brands는 출시 직후 해당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브랜드로 충분히 오랜 기간을 거쳐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말합니다. Legacy Brands의 특징으로는 해당 질환군 내에서 오리지널의 지위와 영향력을 유지하기에, 처방의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대체할 수 없는 옵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Legacy Brands는 특허만료 이후 발매되는 제네릭들의 도전으로 인한 매출 하락 시기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해당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LBA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Anchor Brands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해당 치료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압도적인 지위와 영향력을 닻으로 삼는다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더욱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유지되거나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Legacy Brands는 당사의 이익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Cash Cow로도 가능합니다.
당사가 LBA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앞서 언급드린 세 가지 역량을 포함하여 다음 네 가지 핵심역량이 존재합니다.
(1) 제조경쟁력
첫째로 LBA를 이익으로 환원할 수 있는 제조역량이 있습니다. LBA가 더욱 강력한 Cash Cow가 되기 위해서는 자사생산단계에서 높은 마진을 획득해야 합니다. 지난 2019년 준공한 보령 예산캠퍼스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맞춘 스마트팩토리입니다.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시스템을 갖추며, 자체 통신 기능이 탑재된 설비들에 권한을 위임, 스스로 작동하는 제조환경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증명하였습니다.
(2) 연구개발 역량
둘째로 LBA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수한 Legacy Brands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렛대로 활용하여 해당 질환군 내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할 수 있을 때 진정 의미있는 매출상승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수한 브랜드 자체의 성장을 장출하기 위해서는 복약편의성을 높이는 제형 개발 등 시장의 미충족수요를 충족하는 자체적인 연구개발 역량이 필수입니다. 자체개발 신약 카나브와 개량신약 카나브 패밀리 등으로 축적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은 LBA전략을 완성시키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3) 영업마케팅 능력
셋째로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의 오리지널 브랜드와 함께한 코프로모션(공동판매) 성공사례는 보령의 경쟁력으로 이미 내재화하여, 향후 Legacy Brands의 영업마케팅에서ㅔㅔ도 빛을 발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자체 개발 신약인 카나브 성공신화와 더불어 질환군별 집중을 통한 항암영역의 압도적인 점유율 달성의 경험들은 다른 ㄱ여쟁사는 가지지 못한 독보적인 자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LBA의 향후 발전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4)컴플라이언스
넷째로 높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프레젼스를 가진 Legacy Brands를 인수하는 파투너가 되기 위해서는 그게 걸맞는 레퍼런스와 컴플라리언스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Legacy Brands는 인수 후에도 지속적인 존재감으로 원개발사의 평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보령은 업력 60년을 넘는 기간동안 주요 제약사로서 업계에 위치해 있었으며, 글로벌 수준의 ISO37001,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
가. 전문의약품(ETC) 사업
당사 매출액의 80% 이상을 전문의약품이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전체 8,596억원 중 7,173억원을 차지합니다. 당사는 전문의약품 내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만성질환군을 선택하고 집중하였으며 그 결과 매 분기 변동성 없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①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사업부문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사업부문은 자체개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포함한 카나브 패밀리 6종(카나브, 듀카브, 투베로, 튜카로, 아카브, 듀카브 플러스)을 주요 중심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사업부문의 연 매출액은 카나브 패밀리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대비 12% 성장한 1,91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카나브 패밀리는 출시 후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출시 10주년인 2021년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였고, 2022년 1,300억원 2023년 1,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카나브 패밀리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시장의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며, 국산 신약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수 만 례의 임상 연구를 통한 신규 적응증 획득과 지속적인 복합제 라인업 추가, 특허방어전략으로 차별점을 확보하며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과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카나브 패밀리 신규 복합제 4종에 대해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한 매출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시장의 대표 브랜드 위상을 이어나가겠습니다.
② Oncology(항암) 사업부문
당사는 Oncology 사업을 위해 항암 질환군만을 전담하는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그 결과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영업/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의 성장 전략 중 하나인 특허만료 오리지널 브랜드 인수전략(LBA)과 바이오시밀러&항암보조영역 진출 효과로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2,17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Oncology 사업부문은 빠른 매출성장으로 당사 외형 성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후 LBA 제품의 자사생산 전환을 통한 마진 개선 및 신규 자가제품 출시, 필수항암제의 국산화를 통해 내실성장 또한 이루고자 합니다.
③ 당뇨 사업부문
당사는 2016년 일라이 릴리의 신약 GLP-1 RA 트루리시티의 도입으로 당뇨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트루리시티의 강력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당뇨시장에서 탄탄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고, 제품력과 영업력의 시너지를 통해 트루리시티는 고공성장을 지속하며 2022년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당뇨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보한 당사는 2023년 4월, SGLT-2i 계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특허만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당뇨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네릭뿐만 아니라, 기존 성분간의 새로운 조합의 개량신약을 개발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제품군 출시 및 성장으로 GLP-1 RA의 공급차질 이슈에서 불구하고 전년과 같은 수준인 연 매출 54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뇨 사업부문은 당사의 신성장동력으로써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것 입니다.
④ CNS(중추신경계) 및 Renal(투석/신장질환) 사업부문
당사는 CNS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전담 조직을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CNS 사업부문은 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질환군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LBA전략을 통해 항정신병 품목인 자이프렉사를 인수하였습니다. 자이프렉사 인수 직후 2022년 CNS사업부문의 매출은 두 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2023년 연 매출은 24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사는 대형 품목을 기반으로 우선적으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CNS 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나아갈 것 입니다.
Renal 사업부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혈액투석 의료기기, 복막투석, 신장성 약물까지 환자를 위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신장질환 환자분들의 모든 치료가정에서 편리함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환자 개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약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3년 신장질환 영역에서 연 매출 55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운영효율성과 원활한 협업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안정적인 고객경험관리와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하겠습니다.
⑤ Specialty Care(항생일반 및 호흡기, 원내의약품 등) 사업부문
Specialty Care 사업부문은 만성질환군 외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호흡기용제/항생제/수액제/백신/소화기/비뇨기 등 다양한 질환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Specialty Care 사업부문은 전 제품의 고른 성장을 통해 연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성장한 1,66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중 호흡/항생 간판 품목들이 각각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2024년부터 시작되는 대형품목의 공동판매 계약은 당사의 커버리지 확대와 더불어 기존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ㅏㄷ.
[일반의약품(OTC) 사업]
당사의 주력 일반의약품 브랜드로는 겔포스와용각산이 있으며, 일반의약품 사업 매출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77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용각산 브랜드는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호흡기 질환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고 있습니다. 일반의약품 기침 제제 부문에서 판매 실적 1위로 3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블루베리, 민트커피 등 새로운 향이 담긴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겔포스 브랜드는 신제품인 '겔포스엘'을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존 '겔포스'의 위 점막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해 '겔포스엠'으로 2000년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출시했고, 이어 2018년에는 '겔포스엠'의 속쓰린 완화 효과에 더해 DL-카르니틴을 첨가한 '겔포스엘'을 추가 출시해 증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속쓰림과 함께 더부룩한 증상까지 완화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