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


7월 21일 부터 나라에서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기 시작했다.
첫 주는 생년의 끝번호에 맞추어서 월요일에는 1,6인 사람이 받기로 했단다.
나도 대상이 되기에 어떻게 소비쿠폰이 지급이 되는지 걷다가 행정복지센타근처를 지나면서 안내를 보았다.

시작인 날에 내가 해당이 되기에 받아야지..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페이스북 이었던가..이번에는 세대주가 한꺼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각자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 그럼 엄마는 어떡하지? 궁금해졌다.

사람들이 주로 자기가 사용하는 카드로 받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나는 내 체크카드가 있으니 거기로 받으면 되겠지만, 엄마는 사용하는 카드가 없다.
이럴 경우는 어찌해야 할까 궁금했다.
결국 이런저런 생각으로 첫날, 내 것 신청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날에서 며칠이 지나고, 엄마는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하는지 검색을 해도 잘 보이지 않아 집 근처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거기에서 위임장을 쓰고 대신 받으면 된다는 답을 얻었다.

그래서 신청을 해볼까 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곳으로 가니 그날은 날짜별로 하는 날인데, 엄마의 생년이 맞지 않아 신청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위임장에는 반드시 엄마가 직접 이름을 적어야 한다고 해서 위임장 하나를 들고 왔다.
생년의 날짜로 지급을 하는 것은 첫 주로 끝나고, 그 다음주부터는 아무나 와서 신청을 해도 된다고 하기에 내 것도 같이 신청 할 겸 월요일에 다시 찾기로 했다.

엄마에게 설명을 하고 이름을 적으라고 했다.
오전에 방문을 하려다가 혹시 사람이 많아 기다리게 되면 안 될 것 같아 요양보호사님이 오는 시간대인 오후에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와 엄마와 내 것의 신분증을 챙겨 들고 행정복지센터로 향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곧 받겠구나 했더니 내 앞에 선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무슨 일이지? 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결론적으로 사랑카드가 없어 지급이 불가하다는 안내였다.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로는 카드사나 은행등으로 가서 신청을 하면 바로 받을 수 있늗네, 본인의 카드로 받지 않고,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사랑카드로 받으려고 하니 이런 문제가 생겼던 모양이다.

노인이 많은 곳은 이런 상황을 예측을 미리 준비를 넉넉하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들이 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엄마도 역시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 이렇게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다음 주 월요일면 발급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하기에 연락 달라고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집으로 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으면 들기름도 사고, 족발이라도 오랜만에 사서 먹어볼까? 기대에 부풀었는데 또 다시 며칠 뒤로 늦춰졌다.

어제 저녁에 관리실을 통해 안내가 나온다.
사랑카드로 받으려는 사람은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한다.
다음 주 월요일이라고 하더니 하루 정도 더 앞당겨졌나 보다.

내일 모레 글피인 금요일에 다시 신청을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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